유세현장에서 발언하는 윤영찬 국회의원 후보. (윤영찬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가 페이스북을 통해‘세상을 바꾸겠다는 꿈을 꾸며 쌓아 온 저의 경험과 실력을 온전히 중원을 위해 바치겠다’라며 유권자들에게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윤 후보는 또‘청와대에서의 소임을 마치고 성남·중원에서 소명을 발견했다’라고 했다.

윤영찬 후보는 “가난한 대학생이었던 20대의 윤영찬은 ‘5월 광주’를 품고, 세상을 바꾸고 싶어 기자생활을 시작했으며, 펜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특종기자가 되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이 땅에 민주주의가 정착되었다고 믿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304명의 아이들이 세월호와 함께 사라지는 것을 보고, 광화문의 촛불을 들고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촛불 혁명과 정권교체를 이뤘으며, 국민소통수석으로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대통령을 모시는 일은 영광되고 보람 있는 소임이었다 “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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