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고용보험 도입 유튜브 방송하는 홍연아 국회의원 후보. (홍연아 후보 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홍연아 민중당 안산상록갑 국회의원 후보는 13일 선거 이틀을 앞두고 48시간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안산 시민들께 혼신의 힘을 다해 선거운동을 전개하고자 하니 조금만 더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민중당을 지지하는 이유로 꼽은 ‘전국민고용보험’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인 만큼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정희 전 대표가 주목한 민중당의 ‘전국민고용보험'은 건강보험처럼 모든 국민에게 고용보험을 적용해 비정규직, 알바생, 취업준비생, 농민,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까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코로나발 경제위기에 꼭 필요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20대 국회에서 민중당 김종훈(울산동구) 의원이 이미 법률안을 제출한 바 있다.

홍연아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1호 법안으로 발의해 반드시 실현하겠다. 노동자, 서민 곁에 있는 민중당을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또 “저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요란한 선거운동과 유세 대신 좋은 정책과 공약으로 시민들을 찾아가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쳐왔다”면서 “거대 양당정치의 높은 장벽 앞에 힘든 선거운동 이었지만 유권자들은 ‘대한민국과 안산의 변화’를 위한 홍연아의 열정과 정책선거 운동을 끝까지 믿고 지지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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