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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주원 미래통합당 안산상록갑 국회의원 후보는 12일 반월역과 본오동 일대를 돌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신안산 경제 시대의 비전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주민들과 소통하면서"안산 시민들의 100년 먹거리를 만들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세계적인 대기업 반도체 단지를 65만 평 본오뜰에 유치해서 새로운 일거리를 만들어내야 한다"면서"평택의 경우만 봐도 최근 4년 동안 3만 6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졌고 삼성전자 직접 고용만 1만 5000명에 이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최대 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는 반도체 생산단지 유치는 안산의 100년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반드시 유치에 성공해서 이를 바탕으로 먹거리, 볼거리를 함께 만들어내어 신삼거리 안산 경제 시대를 열겠다”고 피력했다.

박주원 후보는 브라보 안산 25시, 신안산 경제 시대를 선언하고 대기업 반도체단지 유치 등 주요 공약을 제시하는 등 심혈을 기울리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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