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김명연 국회의원 후보가 가족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명연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명연 국회의원 후보(기호2번, 미래통합당, 안산단원갑)는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가족과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

김 후보는 10일 오전 9시 배우자 이유미씨와 함께 아버지 김흥수 선생(81), 어머니 송성분 여사(81)를 모시고 신길주민문화센터 3층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

투표를 마친 김 후보는 “경제를 이 지경으로 만든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호소하며 “힘들다고 자포자기하지 말고 정치 싫다고 외면하지 말고 투표를 해야 삶이 나아진다”고 피력했다.

또 “한 번 더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허락해주신다면 3선의 큰 힘으로 GTX 안산 유치, 경기 제2과학고 설립, 선부광장 컨테이너 드림파크 건립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전투표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국 어디든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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