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노원을 우원식 후보는 10일 노원구 지하철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총력 유세를 벌였다.
이날 출근 인사 집중유세는 하계역, 중계역, 노원역, 상계역의 모든 출구에서 이루어졌으며, 자원봉사자 70명을 포함한 선거운동원이 107명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노원을 선거대책위원회는 사전투표 첫날을 ‘자원봉사자의 집중의 날’로 정하고, 지지자 및 노원 시민들의 70여 명의 신청을 받아 유세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집권 여당 후보인 우원식 후보의 지지와 함께 노원구 유권자에 소중한 한 표 행사를 위한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우 후보는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한 100명이 한 번에 모여서 출근인사를 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이례적인 일일 것”이라며 “그만큼 여당의 압도적 승리를 바라는 열망이 그 어느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대규모 집중 유세방식이 아닌 선거구 전 지역을 ‘한 걸음 더’ 찾아가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압도적인 승리로 노원발전 구상을 완수하고 어려운 민생회복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