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 국회의원 후보(좌)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우)이 정책협약식 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용우 후보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7일 민주연구원(원장 양정철)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한민국과 일산서구의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재정비와 일산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 ▲지하철3호선 가좌역 덕이역 설치 및 경의중앙선 연결 및 급행화 ▲킨텍스 1,2,3전시장 지하복합개발 및 환승센터 설립 등이다.

이 후보는 “집권여당의 규제혁신특별위원장으로서 일산에 1000개 혁신기업 유치, 2000개 스타트업 육성, 10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규제혁신 정책공약을 마련했다”며 “준비한 공약들에는 일산이 독립된 경제동력을 확보하여 대한민국 4차 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민들의 염원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연구원과의 정책협약은 4차 산업 혁신기업, 창업,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이 몰려오는 일산의 기틀을 마련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의 강력한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경제 활력과 창의성이 넘쳐나는 일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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