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 10분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김용태 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광명시를 찾았다. (김용태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9일 오후 4시 10분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총선을 6일 앞두고 미래통합당 후보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 광명시를 찾았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광명시를 ‘퓨처메이커’지역으로 선정하고 젊은 청년유망주들인 양주상(44) 광명갑, 김용태(31) 광명을 후보들을 공천한 바 있다.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오후 4시 10분부터 광명사거리에서 양 후보와 김 후보와 함께 선거유세를 도왔으며 광명시민들과 일일이 만나 악수하며 민심을 전해 듣기위한 행보를 보였다.

김종인 위원장은 “김용태 후보와 같은 젊고 능력 있는 인물이 우리 당에 있어서 참 다행”이라며 “대한민국과 광명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선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태 후보 측은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선거유세지원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 후보는 “제가 이번 선거에서 꼭 이루고 싶은 정치적인 목적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로 조국사태로 청년들의 희망을 빼앗아 가고 경제는 폭망해 자영업자를 거리로 내몰며 전문가의 말은 듣지 않고 정치적 의도만으로 국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이런 비상식의 사회를 상식의 사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성 정치는 지금껏 오직 자신들이 정치적인 목적을 탐해 국민들에게 낙담과 실망만을 주었다. 저는 젊기에 도전정신으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과 광명에 희망을 주고자 한다”고 했다.

또 “정치는 나이에 상관이 없으며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야 한다”고 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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