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전경 (고흥소방서)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의용소방대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사철 외국인 근로자의 의존도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지연 등으로 농사철 일손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의용소방대 자체 수요조사 및 관계기관의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력지원 농가를 선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중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고 있지만, 적기에 맞춰서 해야 하는 농사일은 미룰수 없는 상황으로 농촌일손돕기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일손부족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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