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9일 코로나19 천안시 9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천안시 9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역학조사 결과 평택 내 동선은 1개소이며 접촉자는 1명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9번 확진자는 완치 후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나 증상 발현으로 4월 7일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아 번호는 천안시 9번으로 계속 유지된다”면서 “접촉자는 격리 조치했고 동선은 방역을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확진자 세부 동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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