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국회의원 후보.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영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갑) 송바우나 대변인은 9일 ‘싸움 잘하는 사람 말고 일 잘하는 사람을 뽑자’며 내일, 모레 있을 사전 투표를 통해 불법과 막말로 얼룩진 미래통합당의 막가파식 정치를 퇴출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깨끗한 후보, 일 잘하는 후보, 기호 1번 고영인 후보를 선택해 주시기를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했다.

송 대변인은 “안산단원갑의 현역 국회의원인 미래통합당 소속 A 후보는 지난해 말 여성 국회 경위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며 “A후보의 육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A후보는 지난해 4월 국회 선진화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됐으며 현재 불구속 기소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싸움 잘하는 사람 말고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주시기를 시민 여러분께 호소드린다”면서 “고영인 후보는 365일 일하며 밥값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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