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전경.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대학교(총장 정형진)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 및 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의 권고에 의거해 온라인 재택수업을 5월 2일까지 추가로 연장한다.

이에 따라 김포대는 학사일정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문자메시지, 대학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재택수업의 연장 내용을 재학생에게 공지했다.

재택수업은 5월 2일까지 디지털 플랫폼인 Microsoft사의 Office365 Teams를 활용해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중간고사는 기존 일정대로 5월 4일부터 12일중 시행되며 교과별 수업 상황에 따라 10주차까지 융통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정형진 김포대학교 총장은 “대면수업을 시작하기 전까지 재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 환경의 재택수업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대에서 재학생의 등교 편의를 위해 운행하는 무료 통학버스는 5월 6일부터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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