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공중보건의사 7명의 복무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신규 공중보건의사 5명과 도내 전입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의사 4명, 한의사 3명)을 배치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문경시는 공중보건의사 7명의 복무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신규 공중보건의사 5명과 도내 전입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의사 4명, 한의사 3명)을 배치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각 근무지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농촌 의료취약지역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 지역보건의료를 담당하게 된다.

문경시 보건소장은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들이 주민들의 건강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돕겠다”고 전하며, “신규 공중보건의사들이 주민들께 늘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문경시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에는 신규 배치한 7명을 포함해 시 보건소 및 보건지소 21명, 문경중앙병원 1명, 시립문경요양병원 1명으로 총 23명 배치돼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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