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에 코로나19 여파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이 8일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위생용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에 마스크, 손 소독제, 화장품(미스트)을 기탁했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VT GMP)의 화장품 사업 부문 브랜드다.
울릉군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생활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 수급이 어려운 주민들께 울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스크를 직접 제작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브이티 코스메틱에서는 울릉군에 KF94 마스크, 자사 손 소독제인 부비손 골드겔, 자사 제품인 시카 더블 미스트를 각 1500개씩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울릉군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 우선 배부 될 계획이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시중 2~3배 높은 가격과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착순 1000명에게 KF94 마스크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쳐 2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기도 했으며, KF94 마스크를 990원에 깜짝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브이티 코스메틱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물품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돼 관광산업이 활발한 울릉군으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먼 곳에서도 울릉군을 걱정하며 신경써주시는 마음에 감사하며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지역 친환경 섬인 울릉군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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