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후보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무소속 박승호 후보(포항남·울릉)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남·울릉을 ‘글로벌 미래교육’ 중심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오천지역의 경우 창의융합 인재육성을 위한 미래인재개발원 추진 등 교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대학 및 산업체와 연계 3D 프린팅, 드론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과 외국어 체험, 교육 등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키워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각한 해양환경문제에 대한 핵심은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며, “미래 세대의 생존과도 직결된 해양환경보존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울릉도에 해양 환경교육 학교를 유치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의 창의력과 탐구력, 사고력 등을 중시하는 토론식 수업과 서·논술형 시험으로 구성된 인재교육 방식인 IB교육프로그램을 효곡·대이지역 일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후보는 “이러한 교육혁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꿈과 생각, 가치관이 존중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