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사.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촌민박업의 현황을 오는 24일까지 조사한다.

시는 코로나19로 경영이 불안한 농어촌민박업의 경영실태를 조사해 민박사업자들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전년 동기 대비 농어촌민박 방문객과 매출액의 증감률을 매주 조사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어촌민박의 매출 피해현황과 전년 동기 대비 농어촌민박업의 신고‧폐업 개소 증감률을 조사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어촌민박 현황을 조사해 관련 지원 대책을 수립해 농어촌민박 사업주의 경영안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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