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5일 34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34번 확진자는 지산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인천 동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일 자가격리가 해제됐으나 의심 증상 발현에 따라 3일 재검 후 4일 확진됐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대중교통 이용 없이 주로 자차, 회사차로 이동했으며 가족 2명을 포함한 접촉자 9명은 모두 격리 조치했다”며 “모든 동선은 방역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확진자 세부 동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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