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연 국회의원 후보. (김명연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명연 미래통합당 안산 단원갑 국회의원 후보 최호종 대변인은 5일 더불어민주당 안산의 A후보는 경제와 민생파탄에 대한 반성이 없다. 오직 야당 탓만 하고 있다 라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이날 ‘경제 민생파탄의 탄식, 이것이 거리 민심이다’라는 제하의 글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A 후보도 경제 민생을 살리겠다는 슬로건을 벽보에 내걸었다”며 이같이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어 “지금 백성들의 탄식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됐는지 모르쇠다.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미명 하에 밀어붙인 급격한 최저임금과 주 52시간 근로제로 인해 안산의 소상공인과 반월공단의 중소기업이 줄도산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모조리 지우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민심은 얻고 싶거든 자기반성부터 하시라”며 “왜곡된 여론조사만 믿고 백성의 입과 탄식을 막을 수 없을 테니까”라며 일침 했다.

최 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의 경제와 민생파탄에 대한 국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른다”면서 “그런데도 정부의 여당은 일자리가 늘어났다고 소득이 올라갔다며 여론전에만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라고 주장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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