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센터, 재가방문요양센터에 코로나19 예방용품을 지급했다.

시는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을 최 일선에서 돌보는 이 기관들의 요청에 따라 마스크(면마스크 포함) 5442매, 손세정제 453개, 소독약 162개, 소독물티슈 633개를 지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최근 집단거주시설의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자 이번 예방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1월부터 요양시설 내 외부인 출입을 전면차단하고 있으며 또한 종사자 및 입소(이용)자 출석인원의 발열체크, 손 씻기, 소독 실시여부를 매일 모니터링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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