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강득구·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 3개 선거구 후보들이 2일 안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 공약 공동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이재정 의원실)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안양시 3개 선거구에 출마한 이재정·강득구·민병덕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각자의 대표 공약 공동 실천을 약속했다.

이재정·강득구·민병덕 후보는 이날 안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안양 스마트벨리 구축, 서울대-안양 직통선 개통, 안양교도소 임기 내 이전 확정 등 공약 실천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양시 3개 선거구 선대위가 모두 참여하는 공동선대위 구성을 완료하고 선거기간 합동 유세·선거운동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세 후보는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유능한 정치, 민생과 경제를 먼저 챙기는 책임 있는 정치를 약속한다”며 “안양을 바꾸는 젊은 힘으로 현안 해결과 예싼 확보를 위해 함께 일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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