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고객자문단 3기를 공개 모집한다. 관객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이어 온 제도다.
고객자문단은 경기아트센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레퍼토리 시즌제’ 및 아트센터의 주요 사업방향에 관해 외부인의 시각에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객접점 서비스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경기아트센터 고객지원팀 관계자는 “경기아트센터는 고객의 목소리가 공연을 비롯한 고객접점 서비스 영역 전반에 즉각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유기적인 협업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아트센터 고객자문단은 공연계 및 문화예술 전반에 애정을 가진 공연예술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고객 자문단으로 선정되면 위촉식을 거쳐 연 4회의 오프라인 자문회의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아이디어 제안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레퍼토리 시즌제 공연을 비롯한 기획공연에 초대돼 공연 모니터링 활동도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아트센터 고객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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