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1동 거주자 우선주차장 모습.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거주자의 안정적인 주차공간 확보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병점1동 거주자 우선주차제 시범운영(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우선주차지는 병점1동 815번지 도로 일원으로 총 49대 주차가 가능하며 오후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운영한다.

요금은 월 3만원으로 병점 1동에 주민등록 된 실거주자 또는 주소지를 둔 사업자, 근로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화성도시공사에서 접수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팩스나 e메일로도 가능하다.

공통 서류로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사본이 있어야 하고 거주자는 주민등록초본(과거 내역 전체 포함), 재직자는 재직증명서 등 근로 사실 확인 가능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다만 자동차운수사업법상 차고지 의무 확보차량(2.5톤 이상 차량), 16인승 이상 승합차량 및 건설기계 등 특수차량, 차량등록증상의 제원 중 차량길이 및 너비가 해당 주차구획을 초과하는 차량은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는 다음달 24일 발표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도시공사 주차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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