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산하 더청년봉사단이 장경태 서울 동대문을 국회의원 후보(가운데)와 중랑천일대 코로나19 방역 및 거리 미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더청년봉사단)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산하 더청년봉사단은 장경태 서울 동대문을 국회의원 후보와 중랑천(장안 벚꽃길) 일대 코로나19 방역 및 거리 미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참인 때이지만 중랑천 일대는 간단한 체육활동을 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라 방역 봉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장 후보측의 설명이다.

봉사활동을 지켜보던 한 어르신은 “공중 화장실이 불안해 사용을 못하지만 그럼에도 나오는 이유는 집에 있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지겹고 스트레스가 엄청 쌓였는데 공중화장실을 민주당청년들이 찾아와 청소해주고 후보가 매주 소독해준다니 고마운 일”이라며 “다음주에는 나도 소형 소독용 분무기를 가지고 나와 공중화장실 소독 봉사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장경태 후보는 “우리가 전파하고자 하는 것이 공동체의식의 확대로 어르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아질수록 대한민국은 더 살기 좋아지고 코로나19도 빨리 종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청년들이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대한민국의 발전과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가는 길”이라며 “더청년봉사단의 더 많은 사회활동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위상을 올리고 지역사회를 행복하고 안전하며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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