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경기 수원시정 국회의원)이 문명순 고양시갑 후보를 격려 방문하고 지역의 꼭 필요한 일꾼임을 강조했다.
박 최고위원은 ““문명순 후보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 후보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먼길을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전문가이자 노동의 가치를 잘 알고 중시하는 문명순 후보는 고양시갑 지역의 적임자이자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다”고 강조했다.
또 박 최고위원은 “그동안 우리와 (정의당이) 공동보조를 취해왔지만 이제는 국민들이 이전과는 다른 전략적인 판단을 해 주셔야되실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이번에는 우리 당원분들도 적극적으로 문명순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박 최고위원은 “이제는 고양시갑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문명순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반드시 문명순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 믿는다”고 기대했다.
이에 문명순 후보는 “이번 선거의 주 슬로건도 ‘내가 민주당이다! 우리가 민주당이다!’로 정하고 무한책임을 가져야 하는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10여 년간의 상실감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마음가짐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중앙당과 경기도당의 지원을 잘 담아내어 승리에 박차를 가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문명순 민주당 고양시갑 후보는 KB국민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에서 30여 년을 일한 금융전문가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노동전문가이며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서 금융소비자보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