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외국인 등 코로나19방역 및 범죄예방활동 (목포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경찰서가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목포지역 체류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다문화 치안 네트워크’를 결성하고 활동을 전개한다.

다문화 치안 네트워크는 체류 국가별 외국인 공동체, 다문화센터 등 외국인 지원단체, 외국인 고용사업장 대표들로 구성했다.

목포경찰은 다문화 치안 네트워크를 활용해 치안 정보를 공유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홍보와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앞서 목포경찰은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코로나 예방수칙을 9개 외국어로 번역하여 ‘다문화 치안 네트워크’를 통해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근 목포서장은 “다문화 치안 네트워크를 활성화 해 범죄 예방 활동은 물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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