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천 예비후보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예비후보(대구 동구을)는 25일 대구지역 노동계 인사들이 이승천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전국 운수노동조합연맹 대구지부, 한국노동조합 택시노조 동구동지회, 전국공립학교 호봉제 회계직 노동조합 대구지회회원, 한국노총 건설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노동위원회 ,혁신도시 이주기관 협의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존중 사회실현,공공부문 공정성 강화를 골자로 한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혁신도시 이주기관 협의체 간담회를 가진 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노력을 담은 대구혁신도시발전협의회와의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승천 후보는 “제 자신이 추구하는 정치의 밑바탕은 계층을 막론하고 소외된 이웃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라며 “우리 사회의 버팀목인 노동자분들의 지지 선언은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해 분명한 성과로 응답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