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한나라당 이재균 예비후보자가 남항동 시장상인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있다.

[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부산 영도구 한나라당 이재균 예비후보는 11일 사무소 건너편 남항동 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을 만났다.

진정한 고충을 알기 위해 많이 걸었고 되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려 노력했다.

좌판에서 야채을 파시는 아주머니가 귤 한개를 건넨다. 당선되면 영도 발전을 위해 꼭 노력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는다.

추운 날씨속에서도 환하게 웃으며 귤을 건네다 스치는 아주머니의 손이 얼음짱같다. 이 후보는 그 말 한마디에 쌓였던 피로를 한순간에 털어내고 다시 시장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이 후보는 ‘소통하는 후보’로서 내일도 많은 주민들을 만나고 싶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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