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동광양농협은 2019년 말 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4907억 원, 상호금융 대출금 3670억 원의 실적을 거양했으며 동광양농협 전 직원은 2020년 2월초 업무보고회를 통해 2020년 120%의 의지목표를 세워 연말까지 꼭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힘찬 도약으로 시작한 상호금융 예수금 실적은 지난달 24일 기준 5000억 원을 달성했고 광양시 관내농협 최초로 상호금융 예수금 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명기 조합장은 “수상은 조합원과 고객, 지역주민의 관심과 신뢰 속에 이뤄낸 쾌거로 감사 드린다”며 “2020년은 조직경쟁력 강화와 내실 있는 건전경영으로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농업·농촌발전 및 복지농협으로의 도약에 앞장서겠으며 지역금융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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