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학교급식센터.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코로나19 사태로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몇 차례 연기됨에 따라 판로가 막힌 학교급식 재료 공급 농가를 돕는 공직자 친환경 농산물 구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구매행사에서 판매하는 친환경농산물은 사과·유정란·방울토마토를 비롯해 쪽파·근대·시금치·쑥갓 등 엽채류.

오는 25일까지 공직자들이 광산구학교급식센터에 농산물을 주문하면 27일 센터에서 일괄배송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매가 이뤄진다.

이 기간 광산구도 구내식당 식재료를 센터에서 구입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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