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김영진 국회의원이 방역을 하는 모습. (김영진 국회의원실)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지역위원회 방역봉사단’(지역위원회 방역봉사단)과 함께 18일 오후 구천동 공구시장, 매교동 산업기자재상가, 교동사거리 등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선거운동을 자제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9일 지역위원회 방역봉사단 결성 후에 지속적으로 방역봉사를 하고 있다.

지역위원회 방역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팔달구 곳곳에서 방역봉사를 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어질 지역위원회 방역봉사단의 활동이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진 국회의원은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1조7000억원이 통과돼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방역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이 느끼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잘 보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8일 김영진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 지역위원회 방역봉사단이 공동방역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김영진국회의원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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