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가 재미와 감동이 있는 시민들의 생활속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시의 인터넷방송 바다TV에 방송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영상소재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응모 자격은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소재는 부산의 이야기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내 주변 이야기 △알콩달콩 살아가는 내 이웃의 이야기 △자랑하고 싶은 우리 동네 명소 △꼭 만나보고 싶은 부산사람 등으로 영상촬영이 가능한 소재다.
참여방법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에 접속한 후 소재공모 이벤트 창에 직접 글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체심사를 거쳐 우수자 10명을 선정, 영화관람권 각 2매씩을 모바일로 전송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재는 응모시민과 협의를 거쳐 영상물로 기획 제작하고 제작된 영상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튜브 부산채널 등 시의 각종 영상홍보 매체를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재미있고 감동적인 소재를 많이 발굴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TV’는 지난 2001년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개국한 부산시 인터넷방송으로 시정뉴스와 부산지역의 다양한 모습 등 시의회 부산교육청과도 연계해 의정뉴스 교육뉴스 등을 방송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영상포털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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