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이 18일 영천버스터미널에서 코로나19 대응 차단방역 중인 민간단체 방역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방역에 참여하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18일 영천버스터미널에서 코로나19 대응 차단방역 중인 민간단체 방역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방역에 참여했다.

출동 무조건 재난안전지킴이는 지난 3일부터 매일 5~6명씩 교대로 참여해 영천역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차단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 민간단체의 헌신적인 방역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민관군 합동 공동방제차량 8대 16명이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등 실외방역을 전담하고 실내방역에는 4개반 17명이 학원, 어린이집, 지역아동․노인복지센터 등 긴급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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