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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와 시민방역봉사단 ‘그린F5고양시 본부’가 서로 연대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위생에 취약한 관내 지하업소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양시에 따르면 지하에 위치해 자연환기가 어렵고 감염 우려가 있는 위생 취약업소를 선정해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방역 활동에 시민방역봉사단 ‘그린F5고양시 본부’가 함께 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방역 사설업체 ‘그린F5고양시 본부’의 임직원들은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등에 방역봉사 활동을 실천을 하던 중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 사회에 힘을 보태겠다며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2주간 감염 취약 위생업소에 대해 전문적인 방역 소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월 말 전국 최초로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에 긴급 소독명령을 발동하고 이행을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주 부터는 소규모 영세업소(33㎡이하) 2601개소에 대해 전문적인 소독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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