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안전도시사업과(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0 흥해 특별도시재생 자율공모사업을 실시한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안전도시사업과(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0 흥해 특별도시재생 자율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자율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주도해 지역의 관심사를 발굴하고 마을을 가꾸어 지역공동체의 자립과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사업으로 총예산 4000만 원 중 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면검토, 현장조사,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흥해읍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단체면 참여가 가능하고, 사업신청서는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26일까지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흥해 특별도시재생센터는 선정단체들의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들을 맞춤형 컨설팅으로 해결·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시 김현석 안전도시사업과장은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흥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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