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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청도경찰서(서장 최미섭)와 보안자문협의회는 지난 16일 청도에 살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생필품(라면)을 직접 전달했다.

북한 이탈주민들은“마스크를 제때 구하지 못해 불안하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마스크를 전달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미섭 청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안자문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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