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사.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약국 마스크 공적 판매와 관련해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 전역에 있는 약국별 판매시간을 파악해 시 SNS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는 하루에 몇 번씩 마스크 판매 여부를 확인하는 시민 불편을 고려해 공적 마스크판매시간을 통일하고자 했으나 마스크 배송시간의 차이, 약국 본연의 업무, 피크타임 차이 등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통일이 불가능했다.

이에 경주시약사회와 협의해 각 약국별 마스크 판매시간을 파악해 읍면동별로 시민들에게 알려 불편과 혼란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마스크 구입에 불편함이 없길 바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안정되길 바란다”며 “손 씻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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