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국회의원(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4.15 총선 승리를 위해 이탄희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수락한 가운데 선거캠프 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탄희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최근 4·15 총선 승리를 위해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표 의원은 용인 보정동에 위치한 이탄희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 사무소에서 이 후보에게 선대위원장을 제안을 받아 수락했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사법개혁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 후보를 높이 평가해 정치 입문에 적극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의 전략공천 발표 이후에도 표 의원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이 후보를 지속 지원하고 있다.

표 의원은 “이탄희 후보의 당선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돕겠다”며 “더 나아가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당원 한 사람으로서 백의종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당무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용인(정) 지역위원장에 선출됐으며 당분간 지역위원회는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