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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 대책으로 노래연습장, PC방 등 운영 중인 다중이용시설 266개소에 대해 소독실시 여부 확인 등 자체 지도 점검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됐고 초·중·고교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선 것이다.
시는 다중이용업소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공무원 지도 점검 11개 반을 편성해 휴·폐업 상태인 업소를 제외한 노래연습장 119개소, PC방 및 게임제공업 111개소, 영화관 2개소 및 관광사업체 34개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자가 소독 실시와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예방행동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코로나19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보건소 방역대책본부 및 읍면동과 협조해 살균소독제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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