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원 국회의원 후보. (박주원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주원 미래통합당 안산 상록갑 국회의원 후보는 ‘다시 도약하는 안산, 새로운 상록’이라는 주요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13일 박 후보 캠프에 따르면 ▲신안산 새로운 경제시대 상록 3거리(안산 반월동, 본오뜰 중심으로 한 반도체 생산단지) ▲상록 실리콘밸리 이용한 먹거리 제공 ▲안산 89블록 중심으로 한 세계정원, 문화, 예술, 체육 융복합 돔센터 건설해 볼거리 제공 ▲안산 상록수 역세권 중심, 본오뜰 주변에 미래형 상록 벤처밸리를 추진해 일거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특히 주요 공약으로는 1호 법안 ‘안산 25시 법’을 시민우선 제일주의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전 안산시장 재임 시 성공적으로 평가받은 시청 25시 시청 민원실에 이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25시 보건소, 약국 설치’를 운영돼도록 한다.

또 365일 24시간 민원,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의료 및 약국 서비스 확대, 스마트폰 25시 시대를 개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안산 반월동과 본오뜰 중심으로 상록 실리콘벨리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비메모리 반도체 생산단지로 혁신과 대기업 비메모리 반도체 단지 유치를 통해 지역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의 도약을 마련한다.

또한 대기업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본부를 결성한다. 안산시 89블록 중심으로 문화, 예술, 체육 융복합 돔센터를 건설을 추진할 방안이다.

청정 돔 센터 건설과 세계정원 및 스포츠, 공연, 전시 복합 문화공간을 추진하며 축구, 야구, 배구, 농구, 유소년 인재양성을 위해 세계 유소년 체육센터(김나지움)를 설립한다.

신안선 착공으로 여의도에서 안산까지 25분 시대도 개막되며 안산 상록수 역세권 중심과 본오뜰 중심으로 상록 벤처밸리를 조성 한다는 방안이다.

특히 안산 지하철 4호선 지중화 후 유휴부지 및 인근 늪지 개발과 더불어 BIC 3(시스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를 추진하고 주상복합 벤처타운으로 개발해 상록 실리콘벨리와 연계할 계획이다.

박주원 후보는 “비정상을 정상화해야 한다. 빼앗긴 안산의 봄을 되찾아 안산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면서 “안산시 본오뜰 개발 및 상록수 역세권 전면 재개발로 안산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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