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한나라당 부산시당(위원장 유기준 국회의원)이 6일 19대 총선 승리를 위한 4개 대책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선거준비체제에 돌입했다.
먼저 19대 총선 전반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총선준비 공동위원장은 김무성 의원(남구을)과 유기준 시당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지역공약의 중앙당 공약반영을 위한 공약준비위원장은 서병수 의원(해운대기장갑)이, 서부산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동서균형발전위원장은 허태열 의원(북강서을)이, 신망있는 인사의 영입을 위한 인재영입위원장은 유기준 시당위원장이 각각 맡기로 했다.
아울러 부산시당은 오는 9일 오전 11시 사상기업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사상구청 6층 협회 사무실)를 시작으로 10일 오후 4시에는 시당 공약개발단을 발족하고 13일 오후 3시 부산여성지도자 초청 여성정책간담회(시당 강당), 17일 오후 3시 부산상인연합회와의 간담회(부산진시장 주차빌딩 406호), 19일 오전 11시 설맞이 불우시설방문 등 현장을 직접 챙기는 정책투어 및 활동을 강행군한다.
시당 유 위원장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들을 더욱 겸허하게 담아내 부산발전에 대한 비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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