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수비면 전역을 중심으로 ‘일제방역의 날에 동참했다. (영양군)

(서울=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학이)는 12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수비면 전역을 중심으로 ‘일제방역의 날’ 에 동참했다.

‘일제방역의 날’ 은 코로나19의 종식까지 총력 대응을 위해 새마을회 주관으로 경북도 23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하는 행사며, 수비면은 이번 12일 수비면 소재지 내 다중이용시설 및 수비면 전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학이 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일제방역의 날’ 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안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수비면 배운석 면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비면에서는 주민불편 최소화 및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비면에서는 지난 2월 26일부터 방역계획 수립 및 방역전담반을 편성하여 수비버스터미널을 비롯한 소재지 내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개인위생수칙을 안내·홍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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