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32교(초 21교, 중 7교, 특수 3교, 각종학교 1교)를 대상으로 안전누리체험교육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32교(초 21교, 중 7교, 특수 3교, 각종학교 1교)를 대상으로 안전누리체험교육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

안전누리체험교육은 체험위주의 교육활동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 강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학생·교직원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안전한 학교생활 보장과 안전문화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안전누리체험교육을 위해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학생 수와 사업계획을 고려해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각 학교 실정에 따라 △안전체험관 방문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 교구 구입 △전문 안전교육 단체를 통한 맞춤형 안전체험교육 실시 △학생 안전 동아리 조직 운영 △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골든벨·글짓기·그림 그리기, 캠페인 등 안전교육 행사를 한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