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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송영주 민주당 고양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창릉신도시에 보증금·월세 없는 무상주택 1만호 공급 공약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창릉신도시에 무상주택 1만호 공급으로 소유 중심의 주택 개념을 거주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기생충으로 반지하 집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며 “고양시에도 6300가구(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반 지하 세대가 있다”며 “그 중 4000세대가 덕양구에 있고 주거취약 세대가 덕양구에 집중돼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 예비후보는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반 지하 거주자들은 월세가 평균 34만원이라 주거비가 부담스럽다면서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고 싶다는 응답이 68%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송 예비후보는 “민중당 송영주는 주거약자들을 위해 새롭게 조성되는 창릉신도시에 ‘보증금·월세 없는 무상주택 1만호’를 약속 한다”고 공약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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