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아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페인 동참 모습. (홍연아예비후보 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홍연아 민중당 안산상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IWD2020(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가 제안한 캠페인 ‘#EachforEqual’에 동참하고 기념 성명을 발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세계여성의 날은 여성해방을 향한 투쟁의 상징일로 공고한 남성 카르텔을 해체하고 여성을 억압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 나아가 모든 인간의 평등하고 평화로운 삶을 만들어 나가는 상징적인 날로 규정했다”면서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 뿌리박힌 젠더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별과 혐오가 없는 국회’ ‘성평등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회 전 분야 남녀동수제 실현, ‘82년생 김지영법’으로 대표되는 육아보험법, 바로복직법, 육아휴직 후 동일직급·동일입금으로 복직 보장, 사이버성범죄 처벌 강화 및 그루밍 성범죄 처벌법 제정, 읍·면·동 마다 ‘마더센터’ 설치 등 여성공약을 발표했다.

최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IWD2020(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가 론칭한 캠페인 ‘#EachforEqual’은 각 나라와 사회마다 상이한 젠더 이슈를 보다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성 고정관념에 도전하고 편견에 맞서며 인식을 넓히고 상황을 개선하는 등 성평등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는 뜻이 담겼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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