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부 회원이 자동차매매사업장 사무실을 소독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원지부 모든 자동차매매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수원지부 회원들은 지난 4일 오토컬렉션, 중앙자동차매매단지, 북수원단지 등 200여 개 사업장과 사무실, 복도, 화장실 등을 꼼꼼하게 소독했다.

수원지부의 방역소독은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자동차관리과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관리과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고 수원지부는 흔쾌히 동참했다.

수원지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보고 2차 방역소독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고객들이 안심하고 자동차매매단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매매단지와 각 사무실 앞에 ‘방역소독작업 완료’를 알리는 홍보물을 붙일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