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박동익 김포시 교통국장이 주요도로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박동익 김포시 교통국장은 5일 마곡~시암간 도로 확포장 공사현장과 통진 중로 1-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품질 및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한 마곡~시암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하성면 마곡리 시가지에서 석탄리 기존 마을도로를 확포장하는 것으로 연장 2.5㎞, 폭 15m의 왕복 2차선이며 지난 2017년 7월 착공해 올 6월 중순 준공할 예정이다.(現 공정율 69%)

또한 통진 중로 1-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통진읍 도사리 745-5번지 일원 국도 48호선과 지방도 355호선을 연결하는 도로공사로 연장 0.45㎞, 폭 20m의 왕복 4차선이며 지난 2018년 10월 착공해 오는 5월 말 개통 예정이다.(現 공정율 90%)

박동익 교통국장은 “체계적인 공정관리로 마무리 공사를 착실히 해주기 바라며 사업장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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