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심규순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들과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간담회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심규순 경기도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시공사 이병성 대외협력처장, 정원근 보상처장, 도시공사직원들과 함께 경기도시공사의 전반적인 사업추진현황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연현마을 공영개발사업 예정부지사업 등 전반적인 사업현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시공사는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서 지난달 28일 노후·불량 건축물 개량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이 인가 고시했다.

또한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1350여 세대 주거 단지와 주차장, 사회복지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주택 30만호 공급계획에 포함된 사업지구이다.

이를 통해 안양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심규순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살기 좋은 도시기반시설 갖추는 모든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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