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의원 재선거(포항마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안병국 예비후보가 지난 2일과 4일 죽도·중앙동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치며 시의원 재선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안병국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오는 4월 15일 치러질 포항시의회 의원 재선거(포항마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안병국 예비후보가 지난 2일과 4일 죽도·중앙동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치며 시의원 재선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중앙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북구청 민원실, 중앙상가, 영일대 북부해수욕장 상가 및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4일에도 죽도동 새마을협의회 방역팀과 함께 죽도성당, 천주교 4대리교구청 및 한빛교회 등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작업을 펼쳤다.

안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전방위적 확산으로 안전에 대한 주민의 걱정과 염려가 불안을 넘어 공포에까지 이르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서로 희망을 잃지 말고 격려해주면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안병국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포항시의회의원 재선거 (마선거구, 죽도·중앙) 미래통합당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재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