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윤기종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기종 예비후보 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강신하 안산YMCA 이사장, 구희현 안산환경운동연합 고문, 마이금 안산도시농업연대 상임대표, 노세극 4.16안산시민연대 상임대표, 이천환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상임대표 등 안산시민사회 단체는 4일 윤기종 더불어민주당 안산시단원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들 단체는 오전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기종 예비후보는 시민 속에서 살았고 시민들 속에서 나왔다. 윤 예비후보야말로 시민의 대변자이며 시민을 대표할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하다고 인정한다”며 윤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하지만 단체는 더불어민주당의 낙하산식 외부인사 전략공천과 안산시 선거구 통합을 강력히 반대함을 밝히기도 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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