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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가 서민경제 활성화 등을 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정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우선 지역경기 활성화를 통한 경기안정 도모를 위해 올해 조기집행 대상 예산액 6조4911억원(공사.공단포함)의 60%인 3조8947억원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경직성경비(생계 주거급여 연금부담금 여비 등)는 제외하고 조기집행이 필요하거나 집행효과가 큰 시설비 재료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을 조기집행 대상으로 선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28일까지 예산배정을 완료했으며 △각종 집행제도 절차 간소화 △재정조기집행 상황실 구성.운영 △시와 자치구.군, 공사.공단의 재정조기집행 추진실태 점검 △6월말 기준 실적평가를 통해 조기집행 실적이 우수한 부서 및 자치구.군에 대해서는 재정인센티브 부여 등 재정조기집행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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