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민주당 고양시병 예비후보가 오는 4·15 총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견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안양시 출신이지만 더불어 민주당의 전략공천으로 오는 4·15 총선 고양시 출마를 선언한 홍정민 민주당 고양시병 예비후보가 이낙연 전 총리가 홍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며 홍보했다.

홍 예비후보는 이 전 총리가 “제가 홍정민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며 “홍정민 예비후보는 경제를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다”라는 발언을 소개했다.

이어 홍 예비후보는 이 총리가 “홍정민 예비후보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법과 제도로 도와주려고 입법부 진출을 결심했다”며 “그 일을 누구보다도 잘 할 사람이 홍정민 예비후보라고 생각한다”는 이 총리의 발언을 강조했다.

따라서 홍 예비후보는 “존경하는 이낙연 전 총리께서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유권자를 만나며 대한민국과 일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고양시병 지역 소속 시도의원들이 홍정민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은태 기자)

한편 홍 예비후보는 지난 2월 17일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1호 전략공천 인재로 발표된 바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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